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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직 괜찮아. "

영국의 순혈 가문 출신. 고지식한 가문이다.

1남 2녀로 한 명의 언니와 한 명의 남동생이 있는 둘째 아이.

나이 차이가 큰 편이라 언니는 호그와트를 이미 졸업하였고 동생은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애완동물을 데리고 오지 못한 걸 아쉬워한다.

학교 내에서 애완동물과 노는 아이가 보이면 부러운 눈으로 빤히 바라보곤 한다.

 

편식이 심하다.

고기, 초콜렛, 젤리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배가 부풀어도 잔뜩 먹을 수 있지만,

우유나 야채, 채소가 들어간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

호그와트 입학 이후, 편식에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대로 먹는다.

 

스킨십을 좋아한다.

친하다고 생각되면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는 듯.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좋아한다.

 

머릿결이 나쁘다.

층이 져 있는 곱슬머리로 열심히 관리 안 한 탓도 있지만 만지면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다.

빗으로 곱게 빗어도 얼마 안 가 이리저리 엉켜버려서 이제는 포기해버렸다.

 

거짓말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지만, 거짓말을 할 때 손을 꼼지락대거나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있다.

이외에도 부루퉁하거나 초조할 때 앞꿈치로 바닥을 툭툭 치는 버릇도 있다.

 

처음엔 존댓말을 쓰다가 친해지면 반존대로 바꾼다.

존댓말이 친절해 보여서 항상 쓰고 다니다 반말을 써보니 건방지게 느껴지길래 둘 다 써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황하면 반말부터 튀어나오는 것 같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정확히는 자장가. 노래 실력은 평범한 듯.

동생이 생기고 나서 항상 동생에게 자장가를 불러줘서 저녁에 습관적으로 자장가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누군가 앨리슨 앞에서 졸리다고 얘기한다면, 앨리슨은 그자 리에서 바로 자장가를 부를지도.

크리스티나와 맞춘 우정 아이템(머리 장식)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워즈가 준 곰인형과 그렉이 준 동화책도 기숙사에 소중히 보관 중이다.

 

지팡이ㅣ벚나무, 유니콘의 뿔, 29cm, 유연함

기타

관계

앨리슨 V. 라샤펠
Alison  V. Lachapelle
여ㅣ순혈ㅣ17세
155cmㅣ04/01
HP ▩▩▩
INT ▩▩▩▩▩
DEX ▩▩

친절하다.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다정하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직접 나서서 도와준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편.

사교성이 좋아 낯선 사람과도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그냥 친구, 친한 친구 등 관계에 선을 그어놓지 않는다.

또한, 혼자 겉도는 아이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준다. 꽤 오지랖이 넓은 성격이다.

나긋하고 둥근 성격으로 다른 사람과 말다툼을 해 본 적이 거의 없다.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어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웃으며 넘긴다.

언제나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과 의견이 달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 의견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의견일 경우)

 

노력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좌우명으로 삼던 말이다.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 느끼기에 항상 자기 계발에 힘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 계획표를 세우고, 그것을 전부 실천한다.

공부도 예습, 복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시간이 나면 항상 도서관에서 부족한 지식을 채우곤 한다.

부지런하게 공부하지만, 아직 친구와 노는 걸 좋아할 나이라 친구가 놀자고 부르면 계획을 전부 엎어버린다.

가끔은 휴식 시간을 가져야 머리도 몸도 안 아프고 나중에 공부도 더욱 잘 된다고 정신 승리를 하려는 듯..

 

정이 많다.

서로 이름을 알고 인사를 했다면 꽤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쉽게 친해지는 만큼 쉽게 정을 주는 성격이다.

사람을 잘 믿는다. 그러다 사기꾼한테도 홀랑 넘어간다는 말을 듣곤 하지만,

그걸로 상대방이 행복할 수 있으면 내가 손해 보는 것 정돈 괜찮아. 라고 생각하며 넘겨버린다.

한 번 상대방을 믿으면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 믿음은 끝까지 유지된다.

친해지면 뭐든 해주려고 하는 타입. 맛있는 게 있다면 잔뜩 가져와 같이 나눠 먹거나, 우정의 증표로 악세사리를 나눠 가지거나.

 

장난스럽다.

의외로 장난기가 있다. 그렇다고 사고뭉치 성격은 아니지만. 소소한 장난을 좋아한다. 뒤에서 콕 찌르기나 말장난 같은.

수업 시간에 몰래 쪽지를 주고받는 것도 좋아한다. 아직은 해 본 적이 없어서 환상만 가득하지만,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장난을 칠 때 상대방이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듯하다.

물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 사과하고 장난을 거둔다.

+

최근 들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졌다.

평소에도 항상 미소를 짓고 있다. 억지로 웃고 있는 느낌.

성격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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